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화재시 청소 업체에 대한 10가지 질문과 답변

청소기업에서 다같이 근무하는 어머니와 딸이 새벽 출근길에 사망했었다.

image

26일 자 채널A 보도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 15일 오전 3시 40분쯤 인천 서초구 방배동에서 자가용가 구조물을 들이받았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됐다.

매체의 말에 따르면 차 안에선 60대 남성 운전자와 40대 여성 동승자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모녀 사이인 두 지금세대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모녀는 함께 일하던 고양 강남구 소재 청소업체에 출근하러 가다 변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시 청소 업체

채널A가 입수해 단독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살펴보면 모녀가 타고 있던 하얀색 경차가 왕복 0차선 도로를 달리다 맞은편 차선으로 역주행해 상가 건축물 6층에 있는 한방병원을 들이받았다. 순간 한방병원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를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하진 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청 통계의 말을 빌리면 2019~2024년 고빠르기로 역주행 관련 교통사고 해석 결과 역주행 운전사고는 매년 70여건씩 총 88건 발생하였다. 동일한 시간 사망자는 30명으로 매년 3.8명을 기록하였다.

역주행하다는 사실을 파악한 경우 갓길·졸음 쉼터 등 가까운 대피 공간에 우선 정차하거나 비상등을 켠 후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역주행 차량이 후진하거나 유턴할 경우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어 서둘러 112에 구조를 요청해야 된다.